고객만족 위한 친절교육에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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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위한 친절교육에 최선 다해
  • 한봉규
  • 승인 2008.08.25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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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물리치료사 이지연 씨.
"고객만족, 고객감동의 병원서비스 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직원들을 위한 폭 넓고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 교육이 아닐 까 생각해 봅니다."명지성모병원 물리치료사 이지연(31)씨.

하루가 다르게 치열하게 전개되어가고 있는 병원간의 경쟁력 속에서 고객들은 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병원을 나갈 때까지 감동과 감격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우리와 같은 병원인이 해야 할 당연한 자세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그녀.

"특히 이제는 치료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마음과 행동 하나 하나까지 헤아리고 이해하는 병원문화를 창조해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그런 의미에서 보다 내용 있고 효과 있는 철저한 친절서비스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실천하고 행동에 옮길 때만이 고객들은 병원을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해주리라 확신한다"며 서비스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물리치료사로서 재활치료센터의 근무를 통해 자신이 그 동안 익히고 배운 치료기술을 유감 없이 환우들에게 베풀며 뇌혈관 전문병원의 위상과 명성을 지켜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본다는 이 치료사.

그는 "치료사 본래의 역할은 물론 고객들이 치료 외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를 정확히 꿰뚤어 볼 수 있는 역량 또한 치료사에게는 매우 중요한 한 부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질병자체의 고통은 물론 마음의 아픔까지 치료 할 줄 아는 물리치료사가 되는 데 노력 할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더 굳게 약속해본다고.

매일 매일 치료를 통해 인체의 신비함과 경외스러움을 함께 느껴본다는 그녀는 인간의 생명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기에 병원인들은 고객들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새삼 느껴본다며 자신 또한 더욱더 배우고 노력하는 물리치료사 되는 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마음 속으로 다짐.

외국어 공부에 재미와 매력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어 등 외국어 공부에 열중이라는 그녀는 평소 많은 고객들을 매일 매일 상대하다보면 잠시 피곤함과 짜증도 없지는 않지만 물리치료실을 통해 건강의 기쁨을 되찾아 가는 고객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가장 보람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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