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216명에게 5억9천여만원 지급
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일동제약 회장)은 지난해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모두 9천328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출범 11년째인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16명에게 총 5억 9천83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 故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자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됐다.
송파재단은 재단 수익금을 주로 장학사업에 쓰고 있는데 앞으로 출연금을 늘려 교육기관과 학술단체 등 공익분야에 대한 지원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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