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유비무환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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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유비무환의 자세로
  • 한봉규
  • 승인 2008.06.23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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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병원 수술실 수간호사 한창식 씨.
"수술을 앞둔 환자는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쌓여있는 만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기 위해 수시로 수술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해줌으로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항병원 수술실 수간호사 한창식(42)씨.

또한 항상 환자들에게 완벽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 외 밝은 미소와 목소리로 수술상황을 알려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등, 비록 한정된 공간 속에서의 친절이 미약하지만 작은 관심 속에 고객은 감동과 감격을 받는 것처럼 모든 정성과 노력을 통해 고객친절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한 간호사.

"24시간 늘 긴장하고 준비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 수술실인 만큼 신속, 정확하고 완벽한 수술에 모두가 각오가 대단함을 이번 기회에 밝히고 싶다"는 그는 자신을 포함한 이곳 수술실 간호사 모두는 조금의 실수나 과오가 없는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성공을 위해 항상 유비무환의 정신자세를 잃어버리지 않는 간호사가 되는 데 노력하고 있음을 힘주어 강조.

각 의료진별로 시행되는 수술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루의 스케줄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수술물품의 멸균상태를 깨끗이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한 간호사의 평소 수술실 근무 수칙은 완벽한 감염관리 예방과 빈틈없는 간호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

매번 옆에서 도와주며 지켜보는 수술이지만 항상 처음에 가졌던 간호사의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고 늘 생명의 존귀함을 머리 속에 새기며 수술에 임한다는 그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환자와 병원이 꼭 필요로 하는 참다운 간호사이자 병원인이 되는 데 더욱 더 노력 할 것을 굳게 약속.

평소 서글서글하고 다정다감한 옆 집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과 관련해선 자세하고 철저한 설명을 잘해주는 친절 서비스맨이자 신뢰를 주는 믿음직한 남자 간호사로 인기가 짱인 그는 많은 수술과 스케줄로 항상 바쁜 나날이지만 그래도 가끔 시간 나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촬영과, 등산, 영화보기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혼자만의 여유를 가질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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