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은 오는 27일 내과 임상진료지침서인 "Current Principles and Clinical Practice of Internal Medicine"의 출판기념식을 개최한다.내과학교실은 이번에 전공의 교육 및 수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임상진료지침서를 제작했다.
내과학교실의 전공의들은 4년 동안 여러 병원은 물론 여러 분과를 순환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진료의 표준화와 객관화를 위한 내과 표준진료지침서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특히 진료지침서는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군별 총정원제에 따라 여러 병원에서 전공의들의 교육과 수련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스탭들과 여러 의과대학 출신의 전공의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개대된다.
진료지침서의 총 1150여 쪽, 11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과학의 기본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다.
진료지침서는 148명의 내과학 및 신경과학 교수들이 집필하였으며, 60명의 내과학 및 신경과학 교수들의 감수를 거쳐, 각 분과의 책임편집위원들 편집을 맡아 충분한 기간 동안 검토와 수정을 했기 때문에 전공의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생, 내과 전문의 및 내과 진료와 관련된 의료인들을 위한 진료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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