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이자 신체부위의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의 하나인 눈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눈과 관련된 상담에서 고객들에게 얼마만큼의 신뢰와 믿음을 주느냐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닌 가 싶습니다."김안과병원 상담 간호사 안지영(29)씨.

최첨단 장비와 함께 한치의 오차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기술로 안경의 의미와 존재를 잃어버리게 하며 제2의 완벽한 눈의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곳인 라식센터.

"수술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의 건강 상태가 어떠한 지를 먼저 파악하는 등의 철저한 사전검사와 상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술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일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는 그녀는 " 내 부모 내 가족이 수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배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이번 기회에 전하고 싶다고.

상담을 하다보면 간혹 불안감과 두려움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고객들도 없지는 않지만 그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해 안경으로부터의 해방은 물론 눈의 건강을 다시 지켜드리는 순간이 상담간호사로서 느끼는 가장 보람되고 가슴 뿌듯한 때라고 말하는 안 간호사.

안 간호사는"동양최대규모 만큼이나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병원의 많은 특화센터 중에서도 특히 저희 라식센터 의료진 모두는 눈에 관한 한 최고라는 실력과 자부심을 갖고 밝고 깨끗한 눈을 지켜드리는 데 앞장 설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

고객들과의 많은 만남 속에서 늘 웃음과 미소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은 물론 친절서비스의 감동과 감격을 주는 데 항상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로 고객들과 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그녀는 상담실이 하루종일 북적이고 혼잡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고객들과 만나 눈에 관한 상담은 물론 세상 돌아가는 일에 이야기꽃을 피우는 순간이 제일 행복.

취미는 건강과 미용을 위해 즐기는 스노우보드 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