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개선 시범 요양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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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개선 시범 요양기관 간담회
  • 윤종원
  • 승인 2004.09.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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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국립병원 등 서식개선 28개 시범요양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05년 1월부터 외래명세서 작성단위를 월간통합방식에서 방문일자별 작성으로 변경하는 시범적용기관의 서식개선관련 전산처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

이날 간담회는 심평원에서 시범사업의 필요성과 변경된 청구방법 등에 대해 안내· 설명했다.

국립의료원 등 간담회 참석병원에서는 개편된 내용과 전산시스템 교체 방향·교체비용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심평원 정보통신실(실장 최유천)은 "요양기관의 진료 (조제)단위와 청구단위 일치를 통해 전자청구시대 아래서 보험청구·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 청구·심사업무 페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에서는 시범요양기관의 자체 전산시스템 교체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요양기관별 솔루션업체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종원·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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