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의 근본정신 잃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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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의 근본정신 잃지 않아
  • 한봉규
  • 승인 2007.09.1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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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병원 원무과 문희석 씨.
"환자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는 자세가 바로 저가 갖고있는 친절서비스의 마인드이기도 하지요."정동병원(원장 김창우ㆍ서울시 동작구 상도1동 614-1)원무과 문희석(26)씨.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은 몸과 마음이 아픈 상태이기 때문에 그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진료를 받고 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가 생각해 본다는 것이 그가 갖고 있는 평소의 고객을 대하는 자세.

그는 "특히 저희 원무과는 병원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첫 인상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부서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은 고객친절서비스 만큼은 다른 부서에 뒤질 수 없다는 각오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으며,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서비스를 보여주는 데 원무과가 앞장 설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

"다양한 원무과 업무중에서 환자 접수, 진료비 수납, 입. 퇴원 안내를 비롯해 각종 필요한 서류를 발급해주는 등의 역할을 통해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얼마나 고맙고 중요한 가를 새삼 느껴본다"는 그는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고객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서는 만큼 고객들을 항상 병원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데 조금의 흔들림도 없을 것을 한번 더 가슴속에 굳게 다짐해본다고.

좀 더 많은 병원 경험을 쌓아 앞으로는 자동차와 산재보험 그리고 의료보험심사 관련한 업무를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은 것이 지금의 바람이라는 그의 직장 철학이자 인생 좌우명은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

매일 매일 고객들로 복잡하게 붐비는 어수선한 분위기의 병원 창구 앞이지만 전혀 피곤하거나 짜증내지 않는 늘 웃고 반기는 자세로 고객들로부터 가장 친절하고 서비스최고의 직원이라는 별명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의 취미 생활은 드라마, 영화 감상과 컴퓨터 게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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