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물리치료실은 직원 모두는 항상 친절한 대화와 정성스런 치료를 통해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안세병원(원장 안동원ㆍ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9)물리치료실장 임경임(42)씨.

척추, 관절분야의 최고 전문병원답게 인근지역주민은 물론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환자들로 인해 하루하루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는 "저희 부서 또한 병원의 명성에 조금이라도 흠이 가지 않도록 나름대로 적지 않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저마다의 역할과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며 환자재활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모두가 다짐해 본다고.

대부분이 동통이나 기능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로 장기간의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자와 치료사간의 관계는 평소 깊은 신뢰와 믿음을 주는 가족 이상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부서가 바로 물리치료실의 특징이라는 임 실장은 치료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가 마음을 터 놓고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정신적인 치료 또한 매우 중요함을 새삼 강조하고 싶단다.

"이 분야에 몸담은 지 꽤 오래됐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환자들을 대할 때마다 초심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치료에 전념하고자 하는 정신 자세만큼은 그대로"라는 그녀는 "모든 고객 한분한분이 바로 우리부모 우리가족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요. 환자의 고통이 바로 나의 아픔인 것처럼 저희 물리치료실 직원 모두는 남을 위해 희생하는 보람으로 일하고자 노력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자기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매진하는 물리치료사가 될 것을 마음 속으로 굳게 약속.

재활분야의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 환자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빠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 것이 지금의 작은 바람이라는 임 실장은 매일 시간이 나는 대로 수영과 사우나를 즐기며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확 날려버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