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배려가 곧 최고의 친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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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가 곧 최고의 친절서비스
  • 한봉규
  • 승인 2007.06.28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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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병원 원무과 이상수 씨
"평소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다 보면 가끔은 피곤도 하고 스트레스도 쌓이지만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환자나 보호자들은 저희들 보다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인 만큼 항상 나의 부모 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성심 성의를 다해 모시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변함이 없지요." 안세병원(원장 안동원ㆍ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59) 원무과 이상수(26)씨.

환자의 접수, 입 퇴원 수속, 진료비 수납 및 관리, 각종 증명서 발급을 비롯해 의료보험과 관련한 심사와 청구 등, 병원행정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책임지는 병원의 얼굴이자 병원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중심부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무과.

숨김이 없는 진실하고 성실함이 담긴 웃음과 미소가 고객을 감동시키듯이 고객친절의 기본은 남을 위한 작은 세세한 배려에 친절의 비밀이 있음을 확신한다 그는 "고객서비스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들 앞에 계신 고객들을 성의를 다해 모시려는 마음가짐이 곧 최고의 친절이 아니겠느냐"며 친절서비스는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들의 작은 노력에 달려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

또한 그는 친절은 부메랑 같아서 내가 먼저 인내심을 갖고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선다면 상대방도 그에 못지 않는 정을 되돌려 주는 것이 인지상정인 만큼 먼저 희생하고 먼저 실천하는 자세가 바로 친절서비스의 척도임을 말하고 싶다고.

복잡한 가운데 철저히 분업화된 대학병원과는 달리 가족과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병원경험을 두루 체험 할 수 있는 것이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병원인의 좋은 장점이라고 말하는 이상수 씨.

중소병원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원장님을 비롯한 윗분들의 따뜻한 배려 속에 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생각 속에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그는 많은 병원경험을 쌓아 그간 전공해온 보건행정분야의 이론과 실무는 물론 더욱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 앞으로 병원을 새롭게 이끌어나가는 전문병원경영인이 되고 푼 것이 미래의 큰 꿈.

등산과 음악감상이 취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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