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수가계약 위한 환산지수 연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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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수가계약 위한 환산지수 연구 나서
  • 김완배
  • 승인 2004.09.02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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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기선교수에 용역맡겨
대한병원협회는 2005년도 건강보험수가 계약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계 적정 환산지수 산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연구 용역 책임자는 경희대학교 정기선 교수에 맡겨졌으며 10월중 중간보고를 거쳐 11월에 최종보고서가 도출될 예정이다. 정 교수팀은 이에 따라 앞으로 병원 경영수지 분석과 원가분석에 의한 환산지수 분석, 그리고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의사급여에 의한 영향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병협의 연구계약 체결 승인으로 올 수가계약을 위한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병협 등 3곳에서 각각 진행되게 됐다.

병협에 따르면 공단측은 인제대 김진현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대학 3곳과 연구기관 2곳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수지분석과 원가분석 등을 활용해 적정 환산지수를 도출할 예정이다. 의협은 남서울대학 정두채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분석을 통한 의원 환산지수 도출 작업을 진행중이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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