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마음 속까지 헤아리려는 정신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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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 속까지 헤아리려는 정신 자세로"
  • 한봉규
  • 승인 2007.04.09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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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진료협력센터 김영화 씨.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생각하며 항상 고객과 동일한 위치에서 그들의 눈 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원자력병원(원장 조철구. 서울시노원구 공릉동 215-4)진료협력센터 김영화 간호사.

"특히 저희 부서는 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거나 처음 찾아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객 친절 서비스에 대해서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갖고 대하고 있다"는 그는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들에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고객 모두가 곧 나의 부모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있음을 강조.

타 병, 의원을 통해 의뢰 받은 환자들의 전화상담을 비롯해 직접 병원으로 내원한 내. 외부의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로 각종 상담과 진료안내의 역할을 맡으면서 고객친절서비스의 참 다운 의미와 중요성을 매번 다시 한번 느껴본다는 김 간호사의 친절 철학은 흡수정신(고객의 마음 속 깊이까지 헤아리려는 정신자세).

최근 새롭게 출범한 의학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병원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원자력의학원의 뜻 깊은 출발을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축하한다고.

평소 협력센터를 찾아오시는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 등을 겪의 없이 이야기하며 진실을 나눌 때가 가장 보람되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는 그녀의 가장 즐겁고 행복한 때는 유치원생인 막내딸과 함께 집에서 하는 음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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