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비스는 우리부서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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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비스는 우리부서가 책임진다
  • 한봉규
  • 승인 2007.01.04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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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간호사 이명숙 씨.
"저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고객에 대한 최고의 친절 서비스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순천향대병원(원장 김성구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7)진료협력센터 간호사 이명숙(38)씨.

협력. 협진 병, 의원을 비롯한 기타 의료기관으로부터 의뢰나 이송 받은 환자들에 대한 각종 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병원 이용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진료협력센터.

"처음 병원을 찾으시는 환자는 물론 각종 의료기관을 통한 다양한 환자들이 들르시고 문의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이 쓰인다"는 그는 "병원의 이미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내 가족이자 우리 병원의 동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모시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의 경쟁력만큼은 다른 병원에 뒤질 수 없다는 것이 그녀가 갖고 있는 친절 서비스의 마음가짐.

원내 CS 강사와 경진대회의 사회담당 등 병원 친절서비스 활동에 어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그래도 협력센터를 찾아오시는 고객한분 한분을 대할 때마다 어렵고 더 많은 신경과 조심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 간호사.

" 병원의 경쟁력은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향상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하여튼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고객제일주의의 마음가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 할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

두 아이의 엄마로서 병원의 직장인으로서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최신 의료 정보와 의학지식에 뒤지지 않도록 틈틈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가장 보람된 순간이라는 그녀의 취미는 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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