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위한 병원문화 만들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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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위한 병원문화 만들고 파
  • 한봉규
  • 승인 2006.11.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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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병원 신경과장/고객지원팀장 이진구 씨.
"산업체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변화된 모습의 병원문화를 만들어 가고 푼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지요."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ㆍ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 47-3)신경과장/고객지원팀장 이진구(35)씨.

이 과장은 "직업병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전국 2백 여만 명의 산재환자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희 병원은 최근 CS교육과 QI 활동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보다 더 근로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환자감동의 병원, 고객만족의 병원을 구축하는 데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지금까지 산재의료관리원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21세기의 시대에 맞는 고객중심주의의 선진병원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때가 아닌 가 생각한다"는 그는"모든 것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진정으로 산재환자를 위한 전문병원으로의 위치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는 변화된 모습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병원 가족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올바른 시스템을 갖추어 가는 데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는 이 과장.

이 과장은 환자진료와 함께 원내 고객지원팀장 이라는 보직도 맡아 나름대로 어깨가 한층 무거움을 느끼고 있지만 주위의 많은 도움과 지원은 물론 젊음과 패기 그리고 용기를 통해 앞으로 한층 새롭고 변화된 병원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굳게 다짐.

산업근로자들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올바른 위상과 위치를 정립하고 푼 것이 지금의 바람이라는 그는 앞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힘든 점이 많겠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헤치고 자신이 원하고 모든 고객이 바라는 최고의 전문병원을 만들고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싶은 것이 또 다른 목표이자 이상이라고. 골프, 음악감상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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