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이젠 低리스크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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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이젠 低리스크로 준비
  • 박현
  • 승인 2004.11.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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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금 無, 인테리어 제공, 의사는 의료기술만
극심한 내수시장 동결과 낮은 의료수가, 보험급여 감소 등 개원은 웬만한 용기가 아니면 선택하기 힘든 결정이 됐다. 하지만 10여 년을 의료에만 정진해온 의료인들이 개원을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그리 많지도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단독개원 형태가 주를 이루던 개원가도 2000년 의약분업 이후에는 클리닉을 정점으로 한 집단개원, 공동개원, 네트워크개원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의료종합컨설팅사인 ㈜메디프렌드가 개원 초기 불안에 가장 큰 요인이 되는 개원자금은 반으로 줄이고 개원초 경쟁력은 2배로 높이는 개원 상품인 MCI300(Medical Center Incubating 300)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CI300"은 개원입지로서 적합성이 검증된 메디프렌드 클리닉센터에 문화센터를 유치해 통합 운영함으로 자체적으로 활발한 유동인구를 형성해 안정적인 개원입지로 구축함은 물론이고 개원초기자금의 절반을 차지하는 보증금을 없애고 인테리어까지 제공하는 개원상품이다.

또한 300일 안에 센터 입주 의원의 수익구조가 안정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서 서비스 교육까지 전폭 지원한다.

㈜메디프렌드 정현수 마케팅차장은 개원초기 리스크를 함께 분담함으로써 힘든 시기를 개원가와 더불어 극복하고 본사 클리닉센터의 건물가치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말했다.

개원 후 3∼6개월 정도는 홍보 및 투자기간으로 손실 산정하는 개원경향에 비추어볼 때 그 흐름을 최대한 반영한 새로운 개원대안으로 눈여겨볼 만한 개원프로그램이다.

MCI300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7시 메디프렌드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메디프렌드 마케팅사업팀(02-557-9055,www.medifriend.co.kr)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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