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통과 미래 창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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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통과 미래 창조에 앞장
  • 한봉규
  • 승인 2006.09.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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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의학병원 약제팀장 김정태 씨.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실력향상을 통해 타 병원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지키며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실현시키는 데 저희 약제팀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ㆍ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49) 약무팀장 김정태(41) 씨.

30여명의 약사 및 한약사를 비롯해 20여명의 약무보조와 탕전수(처방된 한약을 달이는 직원)들과 함께 환자 질병퇴치에 힘쓰는 것은 물론 병원서비스의 얼굴임을 자처하며 내ㆍ외부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서신의학병원 약제팀.

"병원의 커다란 조직 속에서 저희 약사들도 고객서비스를 위해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함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그는 "그런 의미에서 조금은 늦었지만 후발병원으로써 다른 유수한 병원과의 경쟁에 뒤쳐지지 않고 한발 앞서나간다는 자세로 직원들의 실력과 CS(고객서비스)교육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요즘은 하루 하루 교육과 실무현장에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김 팀장.

신설병원답게 직원들 모두가 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으로 조제실은 물론 사무실 분위기가 북적북적해 보기가 참 좋다고 말하는 그는 새로움을 창조하고 휼륭한 전통을 만들어 가는데 연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전 직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를 드린다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약학교수로서, 실무현장에서 후배약사를 지도하는 약제부서장으로서 나름대로 큰 책임과 의무에 다소 마음의 부담도 없지는 않지만 현장을 누비며 땀을 흘리는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김 팀장.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 일과 강의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별로 없지만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더 존경한다는 큰 아이의 격려와 지원(?) 속에 힘을 얻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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