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주본부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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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주본부 개소식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9.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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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의료현장, 국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및 협력 강화 다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는 9월 10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본부 사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심평원 제주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고객지원부와 심사평가부 2개 부서 총 22명의 직원들이 제주지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비 심사평가,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관리와 민원인 종합상담 등의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개소식은 강중구 심평원장을 비롯해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환영사,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강중구 원장은 “그간 지리적 여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제주지역의 의료 현장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심평원 제주본부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정애 본부장은 “의료현장 및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제주도민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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