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가 8월 30일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이하 2024 KAMT 인천)에서 학술 세션 법률 특강에서 ‘업무상 질병 및 재해의 인정기준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는 8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이하 2024 KAMT 인천)를 개최했다.
‘빛나는 지혜로 진단검사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KAMT 인천에는 국내 임상병리사 회원 3,000여 명과 11개국(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에서 100여 명의 해외 임상병리사들이 참석했다.
국내 임상병리사 최대 학술교류의 장인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는 연구결과 발표 및 연구진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구를 활성화한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국내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내 임상병리학의 연구 수준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 2024 KAMT 인천에는 국가별, 분과별, 주제별 다양한 심포지엄과 2023년 연구정책과제 발표, 정책포럼, 학술 세션 및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4 KAMT 인천 첫날인 30일 오후 6시에는 미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팅 페스티벌은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가 가능한 행사로 임상병리사 동료, 선후배들과 만날 수 있는 회원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이번 2024 KAMT 인천에는 한국로슈진단(주), 지멘스 헬시니어스(주), 한국벡크만쿨터(주)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임상병리 관련 50여 개 기업이 최신 검사장비를 전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종합학술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