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보호 위해 감염병 및 만성질환 대응체계 고도화 등에 중점투자
질병관리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2024년 1조 6,303억원 대비 3,605억원(22.1%) 줄어든 1조 2,698억원을 편성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5년 정부예산안은 상시·신종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국가 보건의료 역량 제고 등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미래팬데믹에 대한 철저한 대비체계 마련,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염병 및 만성질환 관리, 백신·치료제 신속개발 지원 등 감염병 위기 또는 일상 속 건강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