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환담
상태바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환담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08.27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8월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신임원장과 만나 서울시병원회 부회장을 위촉한 후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면서 "수련병원들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는 일이지만 50~60대 교수님들이 야간당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배석한 김경현 교수(신경외과)도 "응급수술 시 인력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성욱 신임 병원장은 199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연세대 의대 의과학연구부처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등을 지냈다. 척추 분야 진료·연구·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 의료기기산업대상 등을 받았다.

<윤종원·yjw@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