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 보험급여 기준 확대는 매우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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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 보험급여 기준 확대는 매우 고무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4.06.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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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교수, 암젠 프롤리아·이베니티 미디어세션에서 강조
추후 급여 제한없이 장기 지속치료 가능한 환경도 기대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로 노화에 따라 골절위험이 더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프롤리아의 지속치료는 추가적인 골밀도 증가 및 골절 감소효과를 입증했기에 이번 급여기준 확대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김범준 교수
김범준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6월 19일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마련한 ‘프롤리아·이베니티 미디어 세션’에서 국내 골다공증 치료 환경 변화와 치료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골다공증 골절 위험성과 장기 지속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한 김범준 교수는 “골다공증은 삶의 질 저하 및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환자들의 지속치료율이 1년 33%, 2년 21.5%로 타 질환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그 이유 중 하나로 제한적인 보험급여도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프롤리아를 비롯한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는 기존에 t스코어 -2.5 이하에서만 보험이 가능했으나, 올해 5월부터 t스코어 –2.0 이하까지 최대 2년간 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확대돼 고무적인 상황이 됐다”며 “하지만 –2.0 이하 환자들이라고 해서 골다공증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만큼 앞으로 고혈압 등과 같은 질환처럼 보험급여 기간 제한없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또한 “골다공증 치료에 ‘treat to target’ 치료전략이 필요하며, 국내·외 유관 학회와 전문가 역시 골다공증 골절 위험 최소화를 위해 T-score -2.0 이상의 치료 목표를 설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프롤리아와 같이 오랜 기간 지속적인 골밀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의 급여 기간 확대가 실질적인 골다공증 장기 지속치료 환경 조성과 골절 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호 교수
이병호 교수

두 번째 세션을 맡은 이병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 교수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과 최적의 치료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최근 골절이 있거나 T-score -3.0 미만에 해당하는 등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은 향후 수년 이내에 골절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데, 국내외 학회 진료지침 등에서는 이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골형성촉진제를 1차 치료제로 권고한다”며 “이베니티는 FRAME과 ARCH 연구에서 위약 및 알렌드로네이트 대비 유의미한 척추골절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고, FRAME post-hoc 분석(라틴아메리카 지역 제외)과 ARCH 임상에서는 비척추 골절 위험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골형성촉진제 이후 골흡수억제제로 순차 치료하는 것이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 효과적이었으므로,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골형성촉진제 우선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베니티로 얻은 치료효과(Foundational effect)를 유지하기 위한 프롤리아와 같은 골흡수억제제 후속 치료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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