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6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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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6월 18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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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태국 왕립 대학병원과 제품설명 세미나 개최
-태국 현지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관련 세미나 개최
-오는 8월, 태국과 베트남에서 관련 주제 ‘카데바 워크숍’ 진행 예정

기성욱 ME&H 대표이사, 위찬(Wicharn) 왕립 쭐라롱꼰대학병원 정형외과 과장, 박경식 엘앤케이바이오메드 GB본부 부장(사진 왼쪽부터)
기성욱 ME&H 대표이사, 위찬(Wicharn) 왕립 쭐라롱꼰대학병원 정형외과 과장, 박경식 엘앤케이바이오메드 GB본부 부장(사진 왼쪽부터)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가 지난 6월 10일 태국 왕립 쭐라롱껀대학병원 정형외과와 함께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일환인 ‘엑셀픽스-XTP’와 ‘엑셀픽스-XT’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왕립 쭐라롱꼰대학병원 정형외과 소속 전공의 및 전임의, 교수진을 비롯해 해외에서 온 의료진을 포함해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높이확장형 케이지(엑셀픽스-XTP, 엑셀픽스-XT) 제품 소개 △제품 연구 발표(높이확장형 케이지 vs 일반 케이지의 적합성) △제품 시연 및 질의응답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함께 주관한 왕립 쭐라롱꼰대학병원은 2024년 QS세계대학순위 15년 연속 태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현재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많은 연구와 해외인재 모집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왕립 쭐라롱꼰대학병원을 동남아시아 네트워크의 핵심 트레이닝센터로 삼아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당사의 주력 제품인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 국내·외 의료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미나를 비롯해 해부학 실습, 웨비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굳건한 네트워크가 형성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척추 임플란트의 동남아시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8월초 왕립 쭐라롱꼰대학병원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을 주제로 한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태국 전역의 쭐라롱껀 출신 의사 및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의료진이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8월말에는 베트남 호치민대학병원에서도 카데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임플란트 시장의 비중이 가장 큰 미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미, 중국 등 새로운 지역 기반을 구축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신풍제약, 창립 62주년 맞아 제2의 도약 다짐
-지난 62년의 역사와 신풍제약의 미래 전략 및 비전 공유하는 시간 가져
-유제만 대표 “우수한 의약품 제공, 환자에게 희망 줄 수 있는 제약회사로”

“신풍제약이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껏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제약회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창립(6월 5일) 62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회사의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미래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류의 건강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풍제약은 62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질병 극복, 의료보건 사업 등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약회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뇌졸중 치료제(SP-8203) 임상3상 진입 등 다수의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약개발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인덕원연구소, 오송 및 안산공장, 전국 영업점 등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상식(10년·20년·30년 장기근속상, 창조인상) △2024 한마음 걷기 캠페인 발표 및 시상 등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3년째 진행된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CSR 캠페인 결과 발표는 직원참여 캠페인인 만큼 많은 임직원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해당 캠페인에는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10명이 걷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그 결과 총 걸음 수 3,012만보를 기록해 총액 2,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풍제약은 2024년 ‘업무는 효율적으로, 소통은 끊임없이, 성과는 더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R&D 중심 제약사 △내수판매 성장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개척 △경영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하이알플렉스(골관절염 치료제), 데노수맙(골다공증 치료제) 등의 제품들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 외에도 환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우수한 제품들을 매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동국제약-셀론텍, ‘아테본 시리즈’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관절강 주사치료 출시로 근골격계 시장 점유율 본격 확대

동국제약-셀론텍 '아테본 시리즈'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동국제약-셀론텍 '아테본 시리즈'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6월 13일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대표이사 형진우)과 ‘아테본 시리즈’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테본 시리즈는 셀론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카티졸(CartiZol)’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품명은 관절강 주사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의 ‘탄생(Born)’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론텍은 무릎관절강내 콜라겐 주사제의 허가 및 생산을 담당하고, 동국제약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오는 7월 셀론텍에서 생산하는 아테본 시리즈(아테본엘, 아테본퍼스트, 아테본)를 출시해 히알루론산(HA) 관절강내주사인 히야론퍼스트, 히야론프리필드를 통해 높여온 근골격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테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카티졸은 프리필드실린지 타입의 의료기기로,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을 함유해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특히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 내 주입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달리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관절연골의 자연치유 과정을 돕는 경쟁력을 갖췄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골관절염 주사제 시장 내 동국제약의 병의원 네트워크 및 영업·마케팅 역량에 셀론텍의 카티졸 제품 경쟁력이 더해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국제약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기술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신약 개발 및 바이오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성·phs@kha.or.kr>


◆캐논 메디칼 ‘최고사양 프리즘 CT’, 부산 센텀종합병원에 설치
-종합병원으로는 부산지역 내 최초 도입
-AI 기반 딥러닝 기술 통해 초고해상도 영상 구현

캐논 Aquilion ONE PRISM Edition
캐논 Aquilion ONE PRISM Edition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의 최고사양 CT 모델이자 AI 딥러닝 기술 접목 가능한 모델인 ‘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Aquilion ONE PRISM Edition)’이 부산 센텀종합병원에 도입된다.

센텀종합병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이번 ‘프리즘 CT’ 도입은 부산 지역 내 종합병원으로는 최초 도입이다. 6월 중 정상 가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프리즘 CT는 촬영 단계에서부터, 촬영 후 영상 구현 단계에까지 AI 기술이 접목된 장비로 최소한의 선량으로 주요 장기와 혈관의 영상에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또, 세계 유일의 넓은 X선 검출기(Wide Area Detector)로 0.275초만에 160mm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심장, 두경부 부위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차별화된 진단 가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금속 인공물이나 임플란트가 있는 경우에도 영상의 노이즈를 크게 줄여줘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애퀼리언 원 프리즘은 캐논 메디칼이 보유한 세계 최초의 독자적인 AI 기술 △PIQE(Precise Image Quality Engine, 이하 피크) △AiCE(Advanced intelligence Clear-IQ Engine) 등을 탑재해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과 3~4배 빠른 속도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검사를 지원한다.

업계 유일 기술 ‘피크 (PIQE)’ 통해 초고해상도 이미지 확인 가능
피크(PIQE, Precise Image Quality Engine)는 업계 유일의 0.25mm 디텍터를 가진 초고해상도 CT인 캐논의 ‘애퀼리언 원 프리시젼 (Aquilion ONE Precision)’의 CT 영상들을 딥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학습하는 기술이다.

캐논만이 가진 독보적인 AI 기술로 기존 CT보다 45% 노이즈가 감소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스텐트 시술을 하거나 혈관 석회화가 진행되어 기존 CT로 보기 힘들었던 혈관 안쪽을 초고해상도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 또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딥러닝 기술(AiCE) 통해 최소 선량만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구현
전 세계 최초로 딥러닝 재구성 기술을 접목시킨 소프트웨어, AiCE(Advanced intelligence Clear-IQ Engine)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보다 빨리 재구성 (Reconstruction)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독자적인 AI 딥러닝 기술이다. AiCE 기술이 영상의 노이즈를 제거하면서 장기들의 해부학적 경계면(Margin)을 선명하게 만든다.

CT에서는 촬영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방사선 피폭량 절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다. 하지만 방사선량을 줄이면 영상의 노이즈(Noise)가 현저히 증가하게 되어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진다. AiCE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10만장 이상의 고화질 및 저화질 영상을 반복적으로 사전 학습하고 영상신호로부터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제거해 극소 선량만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빠른 시간안에 제공한다. 아울러 임상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는 인텔리전트 AI 시스템이다.

한편, 센텀종합병원은 지난해 12월 8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기존 정형외과 전문병원(부산센텀병원)에 간담췌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신설하고 역량이 뛰어난 의료진을 잇따라 영입했다. 현재 20개의 진료과목과 뇌신경·뇌혈관센터, 간센터, 간담췌 외과 및 이식센터 등 8개 이상 전문센터에 총 54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되기도 했다. <박해성·phs@kha.or.kr>


◆AI 기반 요근 부피 자동 측정기술로 근감소증 진단 혁신
-서울아산병원·코어라인소프트, AVIEW 활용 공동개발
-김지완 교수팀, 기존 수동 측정방법 대비 48배 빠른 속도 확인

코어라인소프트 'AVIEW' 활용 CT데이터에서 인공지능으로 추정된 요근 형태
코어라인소프트 'AVIEW' 활용 CT데이터에서 인공지능으로 추정된 요근 형태

서울아산병원과 코어라인소프트가 공동 연구개발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로 근감소증 진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의료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김지완 교수 연구팀이 서울아산병원과 코어라인소프트가 공동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CT 스캔으로 요 근 부피를 자동으로 측정한 결과 기존의 수동 측정 방법보다 48배 빠른 속도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22일 세계적 권위의 ‘British Medical Journal (BMJ)’지의 자매지 ‘BMJ Open’에 게재돼 그 신뢰성을 확보했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른 골격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와 함께, 각종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 질환은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다른 질환들과도 높은 연관성이 있으며, 낙상이나 골절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김지완 교수팀은 최근 코어라인의 AI 솔루션 ‘AVIEW’를 활용해 자동으로 요근의 부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논문명은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reliable method for automated measurements of psoas muscle volume in CT scans using deep learning-based segmentation: a cross-sectional study’로, 요근의 부피를 정밀하게 측정해 근감소증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520명 참가자의 CT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요근 영역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부피를 측정하는 nnU-Net 기반의 AI 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솔루션 AVIEW에서 구현됐다. 이 방법은 전문가가 요근 영역을 수동으로 직접 분할하는 것보다 48배 더 빠르며,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추정한 요근모양의 정확성을 의미하는 Dice score도 평균 0.927로 높은 효율성과 정확성이 입증됐다.

김지완 교수팀은 이번 연구가 다양한 CT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AI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중요한 사례라고 언급했다. 특히 대규모 대상자 연구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해, 대량의 한국인 요근 부피 분석을 빠르게 수행함으로써 정상/비정상 범위 제시 등과 같은 임상적 유용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이미 다른 검사목적으로 촬영된 수많은 CT 데이터들을 재분석함으로써 근감소증의 추가적인 진단과 여러 연구가 가능하다.

연구책임자인 김지완 교수는 “실제 임상에 적용될 경우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논문 제1저자인 최우림 박사는 “AI 기술의 발전이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돼 큰 성과를 낼 때, 그 가치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근감소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육 관련 질환의 진단과 연구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박해성·phs@kha.or.kr>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 의약품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국제약-천연자원연구센터, 천연물 소재 기반 치료제 등 개발 협력

동국제약-천연자원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동국제약-천연자원연구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최근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와 천연물 소재 기반의 혁신의약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수주해 천연물 신소재 발굴과 임상 및 비임상 연구, 생산 등에 나서는 한편 연구인력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신정 동국제약 CTO(R&D 본부장)는 “동국제약은 천연물 소재 추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포장 및 출하까지 ‘end-to-end’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일반의약품(인사돌, 마데카솔, 센시아 등)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 소재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동국제약의 의약품 개발 역량이 결합돼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 “천연자원연구센터는 현재 산업화를 위한 R&D 연구시설, GAP·GMP 천연물 건조지원동, 천연오일 생산시설, 천연물 의약품 원료 플랜드 등 천연물 소재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해 천연물 소재 기능성 규명을 통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천연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천연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천연물 기반 의약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천연물 소재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박해성·phs@kha.or.kr>


◆안국약품,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CP특강 개최
-최신 의약품 판매질서 동향 및 이슈 특강 진행

안국약품 CP특강 현장모습
안국약품 CP특강 현장모습

안국약품은 최근 과천 신사옥 대강당에서 영업본부·마케팅본부를 비롯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CP 특강을 진행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여정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동향 및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의약품 판매질서 개관 △관련 규정 및 공정경쟁규약 △의약품 지출보고서(실태조사 및 공개제도) △판촉영업자(CSO)의 법규준수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CP 특강에서는 최신 의약품 유통질서 동향을 파악하고, 특히 2023년부터 시행되어 온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와 올해부터 진행 예정인 지출보고서 공개 제도, CSO 관련 약사법 규제사항 등을 이해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용들을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회사측은 이번 CP특강으로 관련 법규와 정부 정책의 방향성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특히 특강 이후 준법감사팀에 영업·마케팅본부 직원들의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특강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2021년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을 통합 인증받았고, 올해에는 통합 갱신 심사를 준비하는 등 대내외적인 CP준수 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공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국약품은 새롭게 시행되는 경제적이익지출보고서 공개제도 등 약사법 준수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최근 5월에 내부 CP관리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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