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6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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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6월 5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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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제약바이오협회, 2024년 보험약가교육 개최
-7월 10~11일 양일간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약제등재 전략 및 사례, 보험약제 정책 방향 등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 B101호에서 ‘2024년 보험약가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제등제 전략 및 사례와 더불어 보험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약가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의약품 등재 절차의 이해 및 직무 관련 교육’을 주제로 하는 1일차 교육은 △‘국민건강보험법 및 약제등재 절차의 이해’(유한양행 최정인 부장) △약가 담당자의 역할과 위치(HK이노엔 김기호 상무) △신약 유형별 등재 전략 및 사례(한국다이이찌산쿄 나정현 이사)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약가산정의 이해 및 사례(제일약품 박준섭 이사) △임상연구 설계 및 통계 데이터의 이해(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 △급여기준 확대 절차 및 사례(LG화학 여동호 담당) △보건복지부 보험약제 정책 방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서나영 사무관)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 교육은 ‘정부의 보험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약제관리실장) △약가 재평가 현황 및 계획 : 급여적정성 재평가·외국약가 재평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은영 약제평가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성과평가실 운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성과평가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계 이슈와 대응(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염아름 팀장) △MA 업무에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방안(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배승진 교수) △조정신청 및 퇴장방지제도의 이해(JW중외제약 나현석 이사) △외국약가 검색(셀트리온 김현경 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국민건강보험공단 정해민 약제관리실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7월 4일까지 이화여대 약학대학 행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2024년도 보험약가교육 개최 안내 및 참석 요청’을 참고하면 된다. <박해성·phs@kha.or.kr>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 2024’ 컨퍼런스 개최
-“환자경험 넘어 데이터 기반 AI까지, 성공적인 신약개발 위한 도약”
-AI와 분산형 임상시험 등 최신 임상기술 동향 공유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NEXT SEOUL) 2024' 컨퍼런스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NEXT SEOUL) 2024' 컨퍼런스

메디데이터는 6월 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도약: 환자 경험을 넘어 데이터 기반 AI까지’를 주제로 ‘넥스트 서울(NEXT SEOUL)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다쏘시스템의 자회사이자 생명과학 분야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인 메디데이터가 2006년부터 시작한 ‘메디데이터 넥스트(NEXT)’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신약개발 임상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에서는 201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임상수탁기관(CRO) 등 신약개발 R&D와 임상시험 운영 및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분산형 임상시험 및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임상시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메디데이터의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임상 동향 및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메디데이터의 임상 솔루션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데이터 글로벌 CEO 안쏘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는 ‘임상시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임상시험 변혁을 위해서는 점진적인 혁신과 단순한 참여를 넘어, 환자를 평생 파트너로 삼고 더 큰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이터를 포괄하여 보다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메디데이터는 임상시험 솔루션 분야 업계 리더로서 환자의 다양성, 의료 데이터의 원활한 연계, 다중 소스 데이터 수집 및 AI 기반 통찰력을 포함하는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시험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임상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관리본부장 이영철 상무는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임상시험 수행 방식을 소개하고, 향후 AI 기술이 불러올 임상시험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차의과대학교 약학과 조혜영 교수는 한국형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과 관련한 정책 및 제도 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우리나라도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도입 및 가이드라인을 통한 제도적 정비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데이터는 이번 넥스트 서울 컨퍼런스를 통해 ‘메디데이터 CDS(Clinical Data Studio)’와 ‘메디데이터 시뮬란트(Simulants)’ 솔루션을 공개했다. 메디데이터 CDS는 기존 임상시험 데이터를 비롯해 전자 의료 기록(EMR), 제3자 EDC(전자 데이터 수집) 데이터를 포함한 내·외부 데이터를 모두 단일 저장소에 모아, 풍부하게 가공된 통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효성 검사 및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메디데이터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AI를 통해 데이터 처리, 통합, 표준화, 관리 및 사용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간소화 및 가속화한다.

메디데이터 Simulants는 메디데이터가 보유한 3만3천여 건, 1천만 명 이상 환자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원본 데이터 소스의 속성과 패턴을 모방하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임상시험 개발자는 Simulants를 활용해 과거 임상시험 데이터에 포함된 중요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신뢰도 높은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임상시험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메디데이터 코리아는 지난 10여년 간 국내 생명과학 분야 기업 및 기관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임상시험 기술의 디지털 전환과 AI 등을 활용한 최적의 임상시험 수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해 왔다”며 “메디데이터는 25년 간 1천만 명 이상의 환자 등록과 3만3천 건 이상의 임상시험으로 축적된 업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셋과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적인 임상시험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 2024’의 발표 내용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메디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성·phs@kha.or.kr>


◆일동이커머스, 온라인의약품몰 명칭 ‘새로팜’으로 변경
-사업 및 서비스 확장 추진, B2B 종합 의약품 플랫폼으로 도약

일동이커머스 '새로팜' 메인화면
일동이커머스 '새로팜' 메인화면

일동제약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일동이커머스(대표 강규성)가 자사의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의 명칭을 ‘새로팜’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오픈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새로팜은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거래 플랫폼으로, 일동제약은 물론, 다양한 입점 업체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새로팜은 전국의 2만 4천여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거래율과 가동률 등 플랫폼 활성도 측면에서도 동종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확대와 입점 품목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 부가 가치 창출 증대 등의 취지를 반영해 서비스 명칭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를 넘어 약사 등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장해나가는 ‘B2B’ 종합 헬스케어 온라인몰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명칭 변경에 앞서 일동이커머스는 구매 경험 등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방식의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 및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구매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세부 검색 기능, 개인 맞춤 상품 추천, 간편 결제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동이커머스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원계정 정보와 주요 기능 관련 설정(장바구니, 찜한 상품, 간편 결제 등)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며 “이전의 서비스를 번거로움과 혼선 없이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칭 변경과 함께 △아로나민·지큐랩 등의 일동제약 브랜드 △테라플루·오트리빈·폴리덴트 등 헤일리온사 품목 △카네스텐·비판텐 등 바이엘사 품목 △해충 퇴치 솔루션 잡스 △고품질 상처 밴드 케어리브 등을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관’, 합리적인 가격 조건이 적용된 ‘특가 할인관’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박해성·phs@kha.or.kr>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홍보대사 13명으로 확대
-브이올렛 홍보대사·자문의 그룹 ‘다바(DAVA)’에 국내 최고 미용성형 권위자 모여

대웅제약 '다바(DAVA) 심포지엄' 현장 사진
대웅제약 '다바(DAVA) 심포지엄' 현장 사진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5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년 첫 ‘다바(DAVA)’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최고 미용성형 권위자로 구성된 브이올렛 홍보대사·자문의 그룹 다바 13인을 위촉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글로벌제약사의 철수로 침체 상태였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단기간에 부활시킨 국산 1호 지방분해 주사제다. 지난 2021년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출시 후 연평균 165% 성장률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국내 미용성형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이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자문의 ‘다바’(DAVA, DAEWOONG AESTHETICS V-OLET AMBASSADOR)는 지난해 8명으로 시작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과 시술법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5명의 자문의가 추가돼 총 13인의 전문가로 확대했다. 새로 선정된 5명의 전문가는 △쁘띠2.7의원 김서환 원장 △톡스앤필 홍대신촌점 김현옥 원장 △청담 FnB의원 손무현 원장 △데이뷰의원 강서점 이종진 원장 △피어봄의원 부평점 장효승 원장이다.

지난해 선정된 △V&MJ피부과 김민주 원장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 △톡스앤필의원 강남점 박대정 원장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닥터스피부과신사점 성현철 원장 △리즈벨클리닉 이종훈 원장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 등 8명의 전문가 역시 다바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다바 심포지엄은 세 가지 주제로 열려 최신지견을 나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국내 미용시장에 대한 지견과 함께 심술보, 팔뚝살 등 차세대 적응증과 제형 등 연구개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출시 후 3년간 실제 임상 현장에서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 세션은 브이올렛이 앞으로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있는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국내 최고 자문의로 구성된 다바의 확장을 통해 브이올렛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메디컬에스테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고객과 환자를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시술법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해성·phs@kha.or.kr>


◆삼진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 체결
-개발도상국 여성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복지환경 조성 기여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6월 3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개발도상국 여성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 및 최지선 부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정재준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개발도상국 3개국(네팔, 부탄, 코소보)의 여성장애인선수를 대상으로 한 후원(국가별 연 1천만원)이며, 후원금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와 훈련장비 보급 등에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삼진제약 여성장애인선수 지원(가칭)’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성과를 검토하게 되고 이를 통해 향후 최대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시스템 및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개발도상국의 여성 장애인 스포츠 발전과 이를 위한 복지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 걸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장애인 스포츠 안에서도 가장 소외되어 지원이 꼭 필요한 영역이 개발도상국 여성장애인선수 발전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며 “꼭 필요한 후원을 해주신 삼진제약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장애인체육회도 개발도상국 여성장애인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인류의 건강한 삶 개척’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전개한 바 있는 제품 매출의 1%를 적립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1% 사랑나눔 운동’, 청소년의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의료보험 대납,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의약품 및 기금 전달 등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유한양행, 최영기 전무 영입

최영기 전무
최영기 전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6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에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

최영기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담당했으며 아일랜드 소재의 바이오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업무의 임원으로 역임했다.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20년에 가까운 경력을 지낸 최영기 전무의 합류로 유한양행은 R&D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국내 31호 신약이자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미 FDA 승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했고, 다수의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30여 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기술, 미국 특허 등록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에 필요한 뇌 피질 영역 두께 분석 기술
-오는 7월 미국 시장 공식 런칭 예정

뷰노메드 딥브레인 운영화면 예시
뷰노메드 딥브레인 운영화면 예시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핵심 기술인 ‘뇌 피질 영역의 두께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미국에 등록된 특허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는 뇌 피질 영역(cortical region)의 두께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뇌 피질 영역의 두께 감소는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에서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뇌 MRI 분석을 통해 해당 영역의 두께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의 기술은 복잡한 구조를 갖는 뇌 피질 영역 두께 추정에 필요한 연산의 복잡도를 줄여 분석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기존 뇌 분석 소프트웨어에서 시간 단위로 소요됐던 연산 과정을 분 단위로 줄일 수 있다.

뷰노는 해당 기술이 반영된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시장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올해 7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학회인 ‘2024년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뷰노는 앞서 지난해 10월 앞서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FDA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뇌 MRI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자, 미국 시장 진입을 앞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담고 있다”며 “치매 치료제의 등장으로 조기 진단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 해당 제품이 미국 의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삶의 질 하락을 초래하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 의료진의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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