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중 병원장, “진정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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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중 병원장, “진정한 환자중심병원 만들 것”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3.04.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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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한양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이형중 신임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대내외로 선포했다.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은 4월 20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21대 한양대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이사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등 내외 귀빈과 보직교수·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형중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형중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의 본질은 환자에 대한 사랑이 바탕인 만큼 한양대병원의 설립 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으로 진정한 의료를 실천하는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겠다”며 “모든 교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목표로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윤호주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목표로 상급종합병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든 교직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한양대병원의 미래를 향한 도약과 도전에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대병원은 스마트병원 신축으로 최첨단 미래의학의 시작점에 서 있는 상태”라며 “이형중 신임 병원장을 비롯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합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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