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거쳐 3~5배수 추천…강도태 전 이사장 떠난 지 약 한 달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차기 이사장 공모에 돌입했다.
건보공단은 4월 14일 이사장 초빙 공고를 게시하고 이사장 공모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서접수 기한은 4월 20일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 12일 이사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확정한 바 있다.
이사장 공모는 강도태 전 이사장이 한 달여 전 돌연 퇴임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장·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이다.
한편, 이사장 공모절차는 서류 및 면접 과정을 거쳐 위원회가 3~5배수로 추천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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