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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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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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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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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신규 국가예방접종 ‘환영’

- 질병관리청 인식 조사 결과 로타바이러스 신규 도입 필요성 ‘찬성’

- 지난해 대상자 확대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만족도 높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 만족도는 84.2%로 비교적 높으며, 만 12세 및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 신규 도입에 86.5%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대상자가 기존 만 12세 여성에서 만 13~17세 미접종 여성 및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과 올해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신규 도입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이용 의향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며,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기 장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두 바이러스 모두 예방접종을 통해 발생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HPV는 해당 암의 70~90% 이상 예방 효과를, 로타바이러스는 83~86%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

2022년 국가예방접종 인식 조사 결과 HPV에 대한 인지도는 82.0%이며, ‘HPV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68.3%로 나타났다.

예방접종 참여의향은 70.1%이며, 접종 의향이 없는 경우는 이상반응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46.8%)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HPV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대해서는 70.7%가 알고 있으며, 만 12세 여아 자녀를 둔 부모의 인지도가 87.0%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 경로는 병원·보건소 내 전단지 등을 통해 주로 인지(35.5%)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청소년은 학교 홍보·알림을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53.0%가 알고 있었고,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정부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응답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방접종 시기는 만 12세 여아의 경우 11.88세였고, 만 13~17세 여성청소년은 13.23세,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20.22세였다.

예방접종 장소로는 내과·소아과 등 의료기관(77.0%)이 많았고, 진료 중인 병원이거나 거리가 가까운 병원이라는 이유가 많았다.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84.2%로 비교적 높았으며, 만 12세 및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인지도는 98.5%로,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대부분이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자 대부분이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는 ‘의료기관/전문의료인(62.9%)’을 통해 알게 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12개월 이하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필요도는 90.0%로,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대부분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80.0%가 접종했다고 응답했고, 미접종 이유는 ‘필수예방접종이 아니라서’가 30%로 가장 많았다.

자녀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여부
자녀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여부

자녀에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한 이유로는 ‘소아과 의사/간호사가 권유(32.5%)’, ‘감염후, 증상이 우려(27.5%)’ 순으로 응답했고, 관련 정보는 주로 의료기관·의료인(39.4%)을 통해서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 장소로는 소아과(79.4%)가 가장 많았고 내과, 보건소에서 일부 접종했으며, 다니거나 진료 중인 병원(53.8%)이어서 선택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신규 도입에 대해서는 86.5%가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85.5%)하고 있으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접종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62.4%)’ 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미접종자 부모 중 85.0%가 향후 접종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국민인식 조사를 통해 국민이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고,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지 청장은 아울러 “올해 3월 처음 시행 예정인 로타 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사업도 국민 불편 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관식·cks@kha.or.kr>


◆ 한국BMS 골섬유종약 ‘인레빅’ 급여기준 인정
- 2023년 1차 심평원 암질심 통과…‘제줄라’는 급여확대
- 노바티스 ‘타브렉타’ 및 머크 ‘텝메코’는 급여기준 미인정

한국BMS제약의 골수섬유종 치료제 ‘인렉빅캡슐(성분명 페드라티닙)’이 급여기준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월 1일 ‘2023년 제1차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질심에서는 요양급여결정신청 4개, 급여기준확대 1개 총 5개 약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급여신청 1개, 급여확대 1개 품목이 급여기준 인정을 받았다.

한국BMS제약이 급여 신청한 ‘인레빅캡슐’은 이전에 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환자의 다음 질병과 관련된 비장비대 또는 증상의 치료에 대해 급여기준이 인정됐다.

‘인레빅캡슐’의 효과는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등이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의 ‘제줄라캡슐(니라파립)’은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요법을 효능효과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반면 한국노바티스의 ‘타브렉타정(카프마티닙)’, 머크의 ‘텝메코정(테포티닙)’, 한국쿄와기린의 ‘포텔리지오주(모가물리주맙)’는 각각 급여신청으로 심의받았으나 암질심을 통과하지 못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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