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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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1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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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대한병원협회 현장 방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2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소재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취임 이후 처음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협회와 보건의약단체 현안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먼저 그간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 대한병원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지난 9월부터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 중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수술실 내 CCTV 설치’ 등 중요한 정책적 현안들에 대해 앞으로도 의료계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배석했으며, 병원협회에서는 윤동섭 회장을 비롯해 송재찬 상근부회장, 신응진 정책위원장, 유인상 보험위원장이 박민수 제2차관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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