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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백신 맞으면 치명률 독감 수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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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백신 맞으면 치명률 독감 수준 가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7.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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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국가감염병자문위원장 “백신과 치료제 활용, 멈춤 없는 일상 가능”

“독감의 치명률은 0.03%입니다. 오미크론 6차 유행의 치명률은 0.06%로 약 2배 수준이지만 이를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백신입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7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치명률을 독감 수준으로 더 떨어뜨리기 위해 4차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핑을 진행 중인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사진 왼쪽부터)
브리핑을 진행 중인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사진 왼쪽부터)

정 위원장은 “지난 델타 유행 때의 치명률은 0.79%로 굉장히 높았지만 올 봄 오미크론 유행 시에는 8분의 1로 떨어져서 0.1%였지만 현재 유행하고 있는 6차 유행은 0.06%로 굉장히 낮다”며 “과거 독감경보 시 국민들이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것은 치명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신이 없었다면 거리두기를 통해 피하는 게 유일한 대책이겠지만 치명률 조정을 할 수가 없었지만 백신이 나오면서 치명률이 줄어든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고위험군이 4차 백신을 맞으면 치명률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치료제를 쓰면 또 50%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4차 백신을 맞고 또 적극적으로 고위험군에 치료제를 투입하면 치명률이 0.05% 혹은 더 밑으로 떨어져서 독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지금 정부가 추구하는 멈춤 없는 일상, 멈춤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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