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7명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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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7명에 수여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6.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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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분야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분야별 수상자 선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임석아 교수(서울의대 내과), 양한광 교수(서울의대 외과), 김종일 교수(서울의대 생화학교실), Charles Lee 교수(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전홍재 교수(차의과대 내과), 김찬 교수(차의과대 내과), 신동욱 교수(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7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 서울의대 외과 양한광 교수,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Charles Lee 교수,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차의과대 내과 김찬 교수, 차의과대 내과 전홍재 교수.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 서울의대 외과 양한광 교수,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Charles Lee 교수,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차의과대 내과 김찬 교수, 차의과대 내과 전홍재 교수.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 Commun, 2020, IF 14.919)’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 연구한 임석아 교수, 양한광 교수, 김종일 교수, Charles Lee 교수가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은 전홍재 교수와 김찬 교수가 국제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J Immunother Cancer, 2020, IF 13.751)에 게재한 ‘STING activation normalizes the intraperitoneal vascular-immune microenvironment and suppresses peritoneal carcinomatosis of colon cancer’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욱 교수는 국제폐암학회 공식저널인 ‘흉부종양학회지(J Thorac Oncol, 2020, IF 15.609)’ 등에 여러 유수 논문을 선보인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더욱 활성화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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