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6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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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6월 16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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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심포지엄 개최
- 진흥원과 제약바이오협회, 샌디에고에서 ‘2022 KOREA Night’ 2부 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와 미국 주재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조태용)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디너 심포지엄’이 6월 14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미국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 2022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USA)과 연계, 이 행사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을 위한 컨설팅·세미나·네트워킹 종합 행사로 마련된 ‘2022 KOREA Night’ 2부 행사로 열렸다.

KOREA Night의 1부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바이오협회 및 KOTRA 주관 BIO USA 한국관 기업 대상 컨설팅 행사인 ‘2022 KOREA Bio-Tech Partnership(KBTP)’이 개최됐다.

2부 심포지엄은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대면 비즈니스가 다시 활성화되는 시점에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활동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효과적인 미국 진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 세미나 세션에는 진흥원 미국지사 현지 컨설턴트인 KSV GLOBAL 남성한 대표, BW Biomed 우정훈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각 ‘미국 헬스케어 투자 생태계의 변화와 기회’와 ‘성공적 미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만찬 네트워킹 세션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마친 140여 명의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히 올해는 제약산업법에 따라 향후 5년의 제약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정부와 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정부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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