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노인건강 변화와 대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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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노인건강 변화와 대처 모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6.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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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김용범 회장 "노인 진찰료 가산 필요"
김용범 회장
김용범 회장

대한노인의학회(회장 김용범)는 6월 12일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6회 춘계학술대회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대한 최신지견은 물론 배뇨장애와 노인환자들이 흔히 겪는 감각기관(눈, 귀) 질환에 대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노인건강의 변화와 대처를 주제로 호흡기 기능의 변화, 근감소증, 우울증 등을 다루기도 했다.

김용범 회장은 “노인 인구가 급증하며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회적 소외감, 노인 영양, 안락사, 자살 등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연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노인의료에 대한 정책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만 6세 미만 소아환자에 대한 진찰료 가산처럼 65세 이상 노인 환자에 대한 가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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