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재활치료로 건강한 미래 기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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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재활치료로 건강한 미래 기준 될 것”
  • 병원신문
  • 승인 2022.05.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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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건강한 일상, 재활의 중심’ 주제로 새로운 10년 약속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정희)이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5월 25일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 재활의 중심’이란 주제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희망을 계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상호 의료복지이사, 김영준 급여재활이사, 정민오 보험재정이사, 이강우 1·2대 병원장, 김봉옥 3대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병원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10주년 기념영상 시청, 10주년 축하 LED 퍼포먼스, 직원 및 가족 화합 콘테스트 시상, ESG 경영선포, 축하공연, 직원 섬김 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은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로 건강한 미래의 기준이 되는 병원’으로, 신뢰받는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의료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미래상을 담고 있다.

이번 비전은 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재정립하기 위해 전체 직원들의 공모를 통한 의견수렴과 내부토론을 거쳐 결정됐다.

강순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간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 유수의 재활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이어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첨단 재활진료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재활전문센터는 약 2천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치료사가 상시 근무해 수중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대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하며 범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자 힘썼다.

특히 병원 외부에 구축한 66개의 컨테이너 병원 사례는 지난 2020년 12월 국제병원연맹(IHF)이 주관하는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공모에 선정돼 국제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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