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기 경희의대 명예교수 가족, 의협회관 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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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기 경희의대 명예교수 가족, 의협회관 기금 쾌척
  • 병원신문
  • 승인 2022.05.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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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차원 기부는 처음…아들과 며느리 모두 의사로 활동

김국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협 전 감사)와 그의 아들인 김남훈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며느리인 김소연 남양주 온세병원장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회관 신축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가족 차원의 기부는 지난 2017년 첫 신축기금 납부 이후 최초다.

이들은 5월 25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해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김국기 명예 교수는 “의협 감사로 지낼 당시 회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평소 의협이 회원을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 알게됐다”며 “새로운 회관에서 더 나은 회무를 펼쳐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들, 며느리와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의협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회관 신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위원장도 “회관 신축에 관심과 정성을 보내준 덕에 회원들의 염원이 담긴 의협 회관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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