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가 병동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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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가 병동 개소식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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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4병상 운영하게 돼…간호·간병 걱정 없는 국가 암 전문병원 목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일반병상 525병상 중 344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갖추게 됐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부속병원 본관 61병동(대장암)에 45병상, 신관 5A병동(혈액암)에 4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설을 추가 완비하고 5월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국립암센터는 2016년 42병상(82병동, 유방암)을 시작으로 매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86병상을 포함하면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상은 총 344병상에 이르게 됐다.

서홍관 원장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86병상 확대로 인해 국립암센터는 일반병상 대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이 3분의 2에 달하게 됐다”며 “암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만큼 간호·간병 걱정 없는 암 전문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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