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생명존중사업 올해로 12년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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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생명존중사업 올해로 12년째 맞아
  • 병원신문
  • 승인 2022.05.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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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작…저속득층 대상 5개 분야 다양한 검사와 시술‧수술 지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비용 부담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명존중사업 ‘리본(re-born)·희망(Hope)’프로젝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생명존중사업 ‘리본·희망’ 프로젝트는 문신제거시술과 비만대사수술 의료비 지원과 난소암 검사비용을, 또 ‘함께’ 프로젝트는 무릎퇴행성 관절염과 안과질환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문신 제거시술의 경우 만 25세 이하 문신이 있는 자면 해당되며 비만 대사수술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35kg/㎡ 등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면 가능하다.

또한, 난소암 검사는 BRCA 유전자 변이가 환자 등 본원 주치의로부터 검사대상임을 확인받은 자, 무릎퇴행성 관절염은 60세 이상의 무릎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자면 가능하며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자 등이다.

아울러 각 사업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 80%~100% 이하의 저소득층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가톨릭 이념에 따라 시작한 생명존중사업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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