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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 지정평가, 국가의료자원 육성 정책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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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 지정평가, 국가의료자원 육성 정책 돼야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2.05.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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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총에서 오주형 회장 “코로나19 팬데믹 교훈 삼아야” 강조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상급종합병원의 헌신이 국가적 재난 극복에 크게 기여한 만큼 향후 상종 지정평가 제도는 국민을 위한 국가 의료자원 육성과 지원 정책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오주형·경희대학교병원장)는 5월 6일(금)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 백신접종센터 및 생활치료센터 운영 그리고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이 과정에서 회원 병원과 정부 부처 간의 소통과 이해를 조율하는 중책을 맡아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주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상급종합병원들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제도가 국민을 위한 국가 의료자원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주형 회장을 비롯한 회원 병원장들과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이기일 실장, 의료기관정책과 박미라 과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이진용 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박미라 과장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 및 향후 계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진용 소장이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복귀에 책임을 다하는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사업목표를 바탕으로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11개 진료 권역별 진료, 인력, 시설, 장비,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급종합병원을 지정·발표한다.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은 45개 의료기관이 지난 2020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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