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정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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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정영호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5.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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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회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5월 18일 개최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직전회장(한림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18일 12시부터 개최되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정기총회 개회식 전 프리세션 강의에는 차의과대학교 예방의학과 전병율 교수가 ‘중소병원의 현주소와 향후 의료전달체계에서 중소병원이 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보건의료전달체계 내에서 중소병원의 위치와 역할 재정립을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함께 진행되는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는 국민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인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한미중소병원상, 대한병원협회장상,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제16회 시상식부터는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제고하고, 박애정신으로 진료에 힘쓴 의료인등을 대상으로 한 ‘공헌상’이 새로 신설된다.

봉사상 수상자인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직전회장은 중소병원의 경영여건 개선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시상식 후 진행되는 제32차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도 예산 승인과 더불어 제14대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 사무국에서 사전등록 중이며, 중식과 연제집을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업체의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의료서비스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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