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사랑의후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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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사랑의후원금 전달받아
  • 병원신문
  • 승인 2022.05.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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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육아카페 광주맘수다방, 7년째 후원금 기탁

광주지역 최대 인터넷 육아카페 ‘광주맘 수다방’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7년째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 개설한 ‘광주맘 수다방’은 주부회원과 400여 협력업체 등 회원 수가 10만에 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2016년 화순전남대병원과 인연을 맺고 경제형편이 어려운 암환자들을 돕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5월 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37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지금까지 기탁한 총액은 3,256만원에 이른다. 또 지난해에는 화순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으로 841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후원금은 우리병원에서 치료 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며 “광주맘수다방 회원들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배려,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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