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리학회, 제47차 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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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 제47차 봄학술대회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2.04.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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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온라인 진행

대한병리학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병리: 향상된 의료관리를 향한 도약(Pathology: A Leap Toward Improved Healthcare’을 주제로 2022년 봄 학술대회를 서울드래곤시티 백제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카이스트 신의철 교수의 종양 면역학 및 Mayo Clinic의 황태현 교수의 Spatial Transcriptome에 대한 최신 지견이 공유되며 일본 큐슈대학의 Oda Yoshinao 교수의 골 및 연부조직병리에서 분자병리학적 개념을 포함한 2020 WHO 분류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최근 병리진단은 암환자를 포함한 많은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분자병리 진단과 정밀의료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

특히 병리의사의 업무량 및 병리진단의 복잡성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병리과 전공의 지원율은 감소하고 있어 향후 미래지향적인 전문성을 갖춘 병리과 전문의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병리학회는 병리전문의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혈액병리 및 소화기병리 단기과정과 대한병리학회-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공동교육 등 신진 병리의사들이 경험한 흥미로운 증례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봄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5월 1일까지 대한병리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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