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동주택 생활터 중심 금연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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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동주택 생활터 중심 금연지원 박차
  • 병원신문
  • 승인 2022.04.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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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관호)는 4월 21일 주택관리공단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2022년 워크스루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2020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1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도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성서3단지 내에 천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금연홍보와 함께 혈압 측정, 문진을 통한 흡연력을 파악해 맞춤형 금연교육과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자에게는 향후 6개월간 센터의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 전문상담을 통한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는 금연 등록서비스 입주민에 대한 추후관리를 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에도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해 생활터 중심 금연지원을 다수 아파트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맞춤식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과 금연상담 등 안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박5일 숙박형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캠프기간 중 흉부CT, 폐기능검사, 전문가 상담과 교육 등을 진행해 중증 고도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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