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통계에 비친 장애인 건강’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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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통계에 비친 장애인 건강’ 학술회의
  • 병원신문
  • 승인 2022.04.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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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목) 오후 1시30분 국립재활원 나래관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4월 21일(목) 오후 1시30분에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건강검진통계에 비친 장애인의 건강’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참여자는 발표자와 토론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격차 외에도 질병 양상, 의료이용, 진료비, 사망원인 등 장애인의 건강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가승인통계로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장애인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국립재활원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의 협조를 받아 국가 단위의 장애인 건강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매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장애인 건강 현황을 보여주는 객관적 실증 자료”라면서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통계로, 통계의 시의성과 정확성 등을 반영하여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의 질적 향상과 품질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비장애인에 비해 낮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과 이를 실천할 단계적 개선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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