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수행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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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 수행기관에 선정
  • 병원신문
  • 승인 2022.04.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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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 노력…중대재해처벌법 전문성 향상 일조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업성 질병 발병 환자가 병원 내원 시, 각 임상진료과 진료단계에서 업무기인성을 파악해 직업성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필요 시 원인조사 등 후속조치를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이철갑,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직업환경의학과에서 전담 운영하며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조사와 수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기구 역할을 하게된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광주·전라·제주 지역의 직업병 안심센터로 선정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조선대병원 직업병 안심센터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해 관할지역 내 여러 병원들과 협력해 직업병을 찾아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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