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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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2.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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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

대한가정의학회가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춘계학술대회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일차의료의 방향 등 미래 사회에 알맞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일차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차의료 표준 모델과 주치의 제도에 대한 세미나와 우리나라 커뮤니티 케어의 현황과 보건의료 돌봄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가정의학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세계 가정의의 날을 기념해 정계 인사와 주치의 운동본부, 의료정책연구소 인사를 초청하여 주치의제도의 새로운 모색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하는 ‘국민주치의 원년 선포 심포지엄’과 함께 국민주치의 원년 선포식도 갖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우리 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미래 의료 환경에 대비하고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한 정책, 의료과제들을 다양한 심포지엄, 연수강좌, 세미나를 통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일차의료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었고, 새로운 가정의의 역할모색, 가정의학 의사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전공의들을 위한 필수교육, 개원의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필수평점 교육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4월 15일에는 가정의학 연구력 강화를 위한 전공의·전문의 연제발표, 일차의료 표준 모델과 주치의 제도,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일차의료(커뮤니티 케어)의 국내외 정책방향과 소개, 가정의학 방문진료 현황과 발전방향, 일차의료치매연구회 학술 심포지엄,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의 텔레메디슨의 경험과 전망, 장기요양시설 입소자의 약물사용 적정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강좌가 개최되며, 수련지도전문의 위원회 소개와 전공의 수련과정 체계화를 위한 책임지도전문의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16일에는 전공의·전문의 연제발표, 급성기 병원에서의 생애말기돌봄,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의 치료에 대한 세미나가 열리고 현장에서 다양한 술기를 실제 접해 보고 배울 수 있는 동기부여면담 워크숍, 가족중심진료 워크숍과 근골격 통증 국소 주사 치료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의학 core review 코스가 개설되며, 전공의 필수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점이 부여되는 다양한 임상역량 강의와 전공의 윤리교육, 입원전담의 관련 강의, 인문의학 강의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격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서 일차의료에서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일차의료의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2022년 세계 가정의의 날을 맞아 정계와 주치의 운동본부, 의료정책연구소 인사를 초청하여 주치의 제도의 발전방향을 새로이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국민주치의 원년 선포식도 개최된다.

마지마 날인 17일에는 전공의와 개원의를 위한 다양한 임상역량 강의와 필수평점 교육, 노인의학 core review 코스가 진행된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일차의료의 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 변화에 발맞추는 실력 있고 준비된 일차의료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주치의로서의 가정의학 의사의 역할과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노력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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