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의사회, EM365와 코로나 대면치료 클리닉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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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의사회, EM365와 코로나 대면치료 클리닉 개소
  • 병원신문
  • 승인 2022.04.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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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응급환자 치료권 보장하고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할 것

대한응급의학의사회(회장 이형민)가 EM365와 함께 코로나19 대면치료 클리닉을 개소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양성환자의 초기치료를 적시에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응급의학의사회는 4월 17일 판교연세의원에서 코로나19 대면치료 클리닉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지 못하고 일상으로의 회복도 아직 요원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많은 환자들이 119구급차 안에서 길거리를 헤매고 있고, 상급병원들은 밀려드는 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의사회다.

의사회는 개인병원에서 경증의 응급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급성기 클리닉(Urgent Care Clinic)이 상급병원 과밀화를 예방하고 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EM365와 함께 경증응급환자의 치료권을 보장하고 상급병원 응급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 급성기 클리닉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대면진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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