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중앙대 의대 총동창회장, 후원금 쾌척
이종원 중앙대학교의과대학 제18대 총동창회장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 후원금을 쾌척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은 4월 8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원 총동창회 회장과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대 의대 80학번으로 현재 이종원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 중인 이 회장은 평소에도 모교의 발전과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개원해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돼 동문으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와 의료원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총동창회장님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고, 모금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중대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회장님을 포함한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대광명병원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철희 병원장도 “중앙대광명병원에 대한 이 회장님의 지대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의료원은 2021년 중앙대학교 및 의과대학과 함께하는 통합 모금캠페인 ‘중앙 메디칼 이노베이션 위원회’를 출범해 범 중앙의 중장기 발전에 대한 조언과 후원, 인적 네트워크 확장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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