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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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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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
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4월 4일부터 동구 대구은행연수원에 위치한 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영남대병원이 2022년 2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세 번째다.

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는 85병실 규모(280명 수용)로 운영되며, 영남대병원은 센터장인 배상운 교수(감염내과)를 중심으로 전문의 및 전임의 2명과 간호사 9명, 방사선사 1명을 파견한다.

그 외 군인, 공무원 등 지원인력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입소자가 격리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대구시 자체3호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인, 운영요원의 근무 공간(청결구역)과 환자의 생활공간(오염구역)이 완전히 분리된 구조로 입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게 관리 운영된다.

신경철 영남대병원장은 “여러 차례의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기술과 감염 예방관리 인프라를 지원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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