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제3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최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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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제3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최종 지정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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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교수, “희귀·난치질환 환자 위한 연구 강화할 것” 포부 밝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월 6일 밝혔다.

2020년 8월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시행하고자 하는 기관은 시설·장비·인력 등과 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를 위한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춰야 한다.

강원대병원은 지난해 8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을 통해 올해 2월 서류심사, 3월 현장점검을 거쳐 4월 5일 복지부로부터 최종 지정 통보를 받았다.

강원대병원 첨단재생의료 총괄책임자인 허영 피부과 교수(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강원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임상연구에 최선을 다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유전자치료·조직공학치료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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