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병원 첫 시범운영 실시...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사업 공로 감사장 받아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이사장 이경은)이 민간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경기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의 건수는 2020년 888건에서 2021년 1천148건으로 29.4% 급증하면서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 시설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계요병원은 이러한 경기도 내의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24시간 응급입원시스템을 구축해 정신질환자의 자해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한 타해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함으로 정신의료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계요병원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응급입원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31일 용인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1974년 설립된 계요의료재단은 계요병원과 계요노인병원의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과 노인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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