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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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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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스메디케어 제조 및 판매 기업 대상…4월 15일까지 접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으로 떠오른 코스메디케어 육성을 위해 ‘2022년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기술사업화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혜기업 모집은 오는 4월 15일까지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홈페이지(http://scmckorea.com) 및 (재)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jtp.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코스메디케어(화장품) 제조 관련 책임 판매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다.

코스메디케어 산업은 화장품(Cosmetic), 의료(Medical), 미용기기(Care)를 합한 합성어로, 피부의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미용기기 제조, 뷰티 서비스를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신개념 산업이다.

특히 이번 수혜기업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토대 마련과 더불어 기업 유치·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유효성 평가 △시제품 제작 △사용성 평가 △공동마케팅 지원 등 9개 분야로 지원 규모는 총 6억 7,400만원이다.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김성진 센터장(전남대병원 피부과)은 “2020년은 30개 기업, 2021년에는 43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수혜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스메디케어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서 광주로 유망 화장품 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는 병원 연계 임상효능평가 시스템(전남대병원)·우수화장품생산시설(광주테크노파크)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코스메디케어 제품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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