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경영 키워드로 ‘이익경영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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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경영 키워드로 ‘이익경영 최우선’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3.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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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기 정기 주총개최…남영우 사내이사 등 재선임

국제약품이 올해 경영 키워드를 ‘이익경영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이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제약품(대표 안재만)은 3월 25일 본사 강당에서 제 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경영 키워드를 설정했다.

안재만 대표는 “올해는 모든 일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내가 전문가라는 자부심, 성취한다는 습관을 가지고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겠다”며 “코로나19의 대유행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신제품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알레파타딘점안액 0.7%, 안검염 및 결막염 치료제 브로아이점안액, 당뇨병 치료제 테넬디엠서방정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점안제 자사 전환으로 원가 개선과 수탁판매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남영우, 김성규 사내이사와 최필성, 이가원, 전성수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했으며,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 등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주주들의 가치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1일자로 1주당 0.05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2년 4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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