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협,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프로그램 무료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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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프로그램 무료배포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3.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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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용 정보통신이사가 개발…진료현장 행정업무 부담 완화 기대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가 최근 은상용 정보통신이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프로그램을 무료배포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수동 입력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구현한 것으로, 감염자 폭증 환경에서 예방접종 및 진료뿐만 아니라 행정업무까지 부담하는 애로를 겪는 진료현장 개원의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크롬(CHROME) 브라우저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의사 본인의 성명과 인증서 번호를 최초 1회 입력하면 자동저장된다.

아울러 성명,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 도로명 주소의 환자정보를 입력한 후 프로그램 ‘입력 시작’ 버튼을 누르면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이 자동 실행된다.

김동석 회장은 “대개협은 앞으로도 개원의 회원들이 진료현장에서 겪는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애로사항 제보 등 회원들의 많은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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